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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 궁궐 현장영상 해설...9월부터 4대궁으로 확대
관리자 08.29


[서울=뉴시스] 현장영상해설 참가자가 창경궁 대온실 용마루의 배꽃 무늬 재현 모형을 만져보는 모습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2023.08.28. photo@n 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장영상해설 참가자가 창경궁 대온실 용마루의 배꽃 무늬 재현 모형을 만져보는 모습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2023.08.28. photo@n 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5일부터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 현장영상해설을 창덕궁과 덕수궁까지 확대한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풍부한 관람을 위해 상을 보는 듯한 상세한 묘사, 방향, 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돕는 전문 안내해설프로그램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5월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궁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탐방 운영을 위해 관람동선을 개발했다. 해설대본 제작과 전문 안내해설사 교육도 해왔다.

현장영상해설은 평일 하루 2회 운영된다. 회당 시각장애인 본인과 동반자 최대 3명을 포함해 총 4명까지 구성된 한 팀씩만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희망 관람일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다. 창덕궁과 덕수궁의 현장영상해설 관람 예약은 오는 29일 오전부터 서울다누림관광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내에서 출발하는 참여자는 출발지에서 궁궐까지 무료로 태워주는 서울다누림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전화예약 시 해당일 배차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9월 5일부터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경복궁·창경궁에 이어  창덕궁과 덕수궁까지 확대한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풍부한 관람을 위해 상을 보는 듯한 상세한 묘사, 방향, 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도록 돕는 전문 안내해설프로그램이다

궁능유적본부는 "7월 경복궁과 창경궁에 대한 현장영상해설서비스에 이어 창덕궁과 덕수궁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전문 현장영상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 해설과 시각적 묘사를 배경삼아 창덕궁 인정전 꽃살무늬 문창살, 희정당 굴뚝 문양, 덕수궁 정관헌 촉각모형도 만져보며 궁궐을 더 입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5월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궁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탐방 운영을 위해 관람동선을 개발했다. 해설대본 제작과 전문 안내해설사 교육도 해왔다.

현장영상해설은 평일 하루 2회 운영된다. 회당 시각장애인 본인과 동반자 최대 3명을 포함해 총 4명까지 구성된 한 팀씩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희망 관람일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다. 오는 9월5일부터 시작되는 창덕궁과 덕수궁의 현장영상해설 관람 예약은 오는 29일 오전부터 서울다누림관광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내에서 출발하는 참여자는 출발지에서 궁궐까지 무료로 태워주는 서울다누림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전화예약 시 해당일 배차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28_0002427897&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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